LABORATORIAN INTERVIEW

우리 국토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 1부

Future Perspective 퇴임 소감

윤종현

서울의대 보라매병원

2023년 9월 25일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걷기를 통한 삶의 질 향상,
지난 15년의 경험"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했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걷기는 최근 주된 여가활 동이 되었다.
과거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시도했던 자전거, 오토바이, 섬 구경, 절 구경 등 몇 가지 경험도 함께 이야기했다.
점심 식사 전이라 발표 시간이 부족할 것이 예상되어 원고를 자세히 작성했다.
걷기에 참고할 만한 둘레길, 명산, 유튜브 및 웹사이트 목록을 직접 정리해서 함께 제공했다.

반응이 꽤 있었다. 발표 파일을 보내 드린 학회원도 있었고, 소문을 듣고 온라인 강의를 신청해 들었다는 분도 있었다. 못다한 등산화 이야기를 서울의대 검사의학교실 동문회보에 실었다. 연초에 우리 학회 간행홍보이사가 '국토와 자연에 대한 남다른 경험과 시각'을 주제로 뉴스레터 원고를 요청해 왔다. 다해본 것들이라 흔쾌히 수락했다. 걷는 얘기 가운데 보였던, 우리나라를 다양하게 둘러본 것에 주목한 듯하다.

내 정년퇴임이 올해로 4년 남았다. 운명의 장난인지 아들이 올해부터 자신의 모교에서 진단검사의학과 전공의 수련을 받기로 했다. 아들에게는 나처럼 살지 말고 진단검사의학 학문 그 자체에만 몰두하라고 말해 주고 싶다. 나는 12년 넘게 병원 주요 보직에 몰두해서 몸과 마음에 많은 상처를 입었다. 특히 수많은 정치가를 만나면서 '내가 저런 수준의 인간들에게 이렇게 아쉬운 소리를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울화통을 수시로 겪었었고, 마음에 많은 상처를 입었다. 요즘 뉴스를 보면 기억이 생생하다.

수단과 방법은 다양했지만, 이 땅에서 걷고, 운전하고, 타고 다니면서 자연과 사람이 만든 많은 아름다운 것들을 내 눈과 카메라에 담아 오면서 무한한 행복을 느꼈다. 주로 5월과 10월에 연가를 휴일과 섞어 여러 방법으로 여행 일정을 짰다. 가끔 일정을 방해하는 궂은 날씨 말고는 별 어려움 없이 다녔다. 나는 여행할 때 불확실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 특히 잠은 편하게 자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숙소는 대부분 모텔을 이용했는데 더 비싼 호텔보다 여러모로 더 편했다. 우리 집 식구가 나와는 체력 수준이 달라서 오래 다니기 어려워해 여행 도중 2박 3일 정도만 함께하고 나머지는 혼자 다녔다. 내 일정에 맞출만한 친구가 있을 리 없으므로 더 그랬다.

30~40대에는 외국에도 다녔지만, 50대 들어서는 우리나라 국토의 아름다움에 빠져 점차 외국행 비행기를 타지 않게 됐다. 참 많은 곳을 다녔다. 서울에서 멀어 춘추 한정으로 다니는 호남과 영남 지방은 지금도 새로운 계획을 세우게 하고 나를 설레게 한다.

이번 뉴스레터를 통해 내가 경험했고 앞으로도 다시 시도해 볼, 우리 국토 여행과 관련한 몇 가지 주제를 두 차례로 나누어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다녀 본 곳들이 많아 이야기보따리를 풀면 책 한 권으로 엮어도 충분한 양이다. 제한된 공간이지만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하여 이 글을 읽은 학회원의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할 따름이다. 주제별로 직접 조사해 정리한 목록들을 표로 제공한다. 나로서는 꽤 품을 판 것이다. 사진의 경우 최상은 아니지만 나름으로 기억이 좋았던 곳들을 극히 일부만 추려 보았다. 관심 있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

1. 자전거 이야기 자전거를 본격적으로 탄 것은 2007년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살 때부터였다. 보직하면서 제대로 관리를 못한 탓에 망가진 몸을 바로잡고자 선택한 것이 자전거 출퇴근이었다. 집에서 안양천 자전거길을 타고 도림천, 보라매공원을 지나면 바로 병원이었다. 안전한 자전거 도로로 30분이면 출근할 수 있어서 수년간 그렇게 했다. 그런데 사람의 욕심은 언제나 부풀기 마련. 자전거로 장거리 여행을 하고 싶어졌다. 수도권의 갈만한 자전거 도로는 모두 다녔고, 동해안과 남해안의 해안도로는 고속버스나 기차에 자전거를 싣고 가서 달렸다. 제주도 해안도로는 4회 완주했다. 자전거는 걷는 것보다 훨씬 많은 거리를 갈 수 있어서 여행의 영역을 넓혀 주었다.

자전거로 여행하면서 정말 행복했지만, 체력의 한계, 자전거 간수의 어려움, 제한된 시간에 더 많은 곳을 다녀 보고 싶은 욕구, 도로를 달릴 때 생각보다 위험함 등의 이유로 점차 줄여 나갔고 자연스럽게 바이크(오토바이)로 옮겨 갔었다. 약 5년간 바이크를 즐겼고, 이제 그만두고는 걷기에만 몰두하고 있다. 자전거를 거의 타지 않게 된 요즘이지만 지난 10년 동안 4대강을 중심으로 전국에 자전거 도로가 아주 잘 조성됐음을 알게 됐다. 다시 몸이 꿈틀거린다. 더구나 요즘은 전기자전거가 비교적 만족스러운 품질을 보이니 부족한 체력을 보완할 수 있지 않은가. 하나 사서 4대강 자전거도로를 따라 국토종주를 해보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1 남해 섬 일주 중 남해대교에서, 2021

2 제주도 해안도로 일주 중 서귀포 칠십리교에서, 2009

3 완도 청산도 유채밭 앞에서, 2011

4 진도 (상)조도 도리산전망대까지 자전거를 끌고 올라가서, 2011

2. 바이크(오토바이) 이야기 2010년부터 5년 동안 바이크를 탔다.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하고 대림의 VJF250(250CC)을 중고로 사서 연습했고 자신감이 붙은 이후 BMW 1200R, BMW K1600GTL를 거쳐 혼다 인테그라700을 마지막으로 그만두었다.

일주일 정도면 서울에서 출발하여 한적한 해안도로나 산길을 따라 전국 각지를 여행할 수 있었다. 바이크는 자동차전용도로에 진입할 수 없으므로 네이버지도를 외우다시피 하고 다녔다. 요즘은 휴대전화 내비게이션 앱이 발달해 자동차전용도로 회피기능이 있으므로 별생각 없이 달릴 수 있게된 듯하다. 드라이브하면서 넓게 펼쳐져 지나가는 풍경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무한한 즐거움이었다. 특히 호남의 아름다운 경관 속을 달릴 때가 최고였다.

바이크를 과부제조기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경험상 지킬 것만 잘 지키면 자동차보다 더 위험하다고 보지는 않는다. 최소한 전방에 한해서는 자동차보다 시야가 넓고, 기동력이 월등하게 좋으므로 요령만 깨우치면 국토여행 수단으로 이만한 것도 없다고 본다. 그 요령이란 다음과 같다.

첫째, 경제적인 부담이 되더라도 성능 좋은 기종을 탄다. 그래야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가 쉽다. 그래서 나는 BMW 바이크들을 선택했었다. 브레이크 성능이 정말 대단했다. 둘째, 우중 및 야간 드라이브는 도중에 만나는 소나기나, 길이 막혀 숙소까지 도착이 지연될 때를 빼고는 하지 않는다. 몸이 열린 탈것이라 궂은 날씨에는 자동차보다 취약하다. 일기예보 숙지는 필수다. 셋째, 주중에는 휴가를 위해 출발하는 과정이 아니고는 되도록 타지 않는다. 복잡한 시내는 돌발상황이 많아 위험하다. 넷째, 속도를 내지 않는다. 바이크도 목적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는데 네이키드, 투어러나 대형 스쿠터처럼 허리를 곧게 펴고 자세가 편안한 것들을 선택 했었다. 다섯째, 동호회처럼 떼로 몰려다니는 짓을 하지 않는다. 민폐도 그런 민폐가 없고 자기들끼리 신호가 얽히면 오히려 안전을 해치는 듯하다. 마지막으로, 불혹의 나이 전에는 시도하지 말라는 것이다. 젊은 패기는 속도를 내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나는 4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까지 딱 5 년간 타고 접었다. 충분히 즐겼으므로 원이 없다.

청년의사 2012년 6월 26일 자의 [부러우면 닮는 거다]에 "2009년, 바이크 라이더로 변신!"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뷰한 것이 있다. 관심 있는 분은 신문사 홈페이지에 방문해 찾아보시라.

5 전국일주 중 창녕 우포늪 입구에서, R1200R, 2011

6 전국일주 중 당진의 32번 국도를 달리면서, 2013

7 전국일주 중 진도 팽목방조제에서, 인테그라700, 2021

8 전국일주 중 보성의 18번 국도 메타세쿼이아길을 달리면서, 2015

3. 섬 구경하기

우리나라에는 섬이 참 많다. 2022년 지적통계 자료에 따르면 유인도서 467개와 무인도서 2,916개로 총 3,383개의 섬이 있다고 한다. 이후 무인도화가 진행된 유인도도 있을 것이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인 섬은 한 가운데 산이 솟아 있고 그 주변의 경사진 땅에 사람들이 살고 있는게 전형적이다.

나는 섬에 가서 등산하거나 둘레길을 걷는 것을 좋아한다. 그 감성이 정말 좋다. 산에 오르면 주변의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정말 멋지고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은 경험해 보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다. 풍경이 좋은 섬들은 대부분 전남과 경남에 있다. 특히 경남 통영에 있는 섬들은 거의 다 가본 것 같다. 2023년에는 여수의 금오도 비렁길 1~5코스를 완주했다. 전남 신안의 섬들도 이제는 연륙교가 계속 건설 되고 있어 자동차로 접근하기 수월해지고 있다.

가볼 만한 섬들을 100개 정도 추려 소재지별로 정리하였다. (표 1)
섬 여행에 흥미가 생길 분들에게 좋은 자료가 되면 좋겠다.

9 진도 관매도 돈대산에서 남쪽을 바라보며, 2017

10 사량(상)도 지리(망)산에서 옥녀봉과 사량대교 방면을 바라보며, 2016

11 신안 비금도 그림산에서 투구봉 방면을 바라보며, 2022

12 여수 거문도 등대, 2017

4. 절(사찰) 구경하기 통계청의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종교 인구는 무교(58%), 불교(23.4%), 개신교(10.0%), 가톨릭(7.9%) 순이었다. 2021년 갤럽의 2천 명 표본조사 로는 무교(60%), 개신교(17%), 불교(16%), 가톨릭(6%) 이었다 한다. 신자는 20% 내외지만 불교는 삼국시대로부터 현재까지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쳐 왔다.

불교 신자가 아닌 내게 절 구경, 즉 전통사찰을 방문하는 것은 네 가지 목적이 있다.

첫째, 한옥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사찰 건물들 및 수많은 불교 문화재를 만나는 것이다. 2019년에 문화재청 홈페이지에서 문화재자료를 얻어 일일이 구분해 보니 국보의 52%, 보물의 57%가 불교 관련 문화재였고 상당수가 절에 있었다. 유홍준 교수처럼 문화유산 답사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나름 의미도 있는 일이다. 둘째, 일주문으로부터 본당에 이르는 아름다운 길을 걷는 즐거움이다. 주차장에서 1~2km 정도 떨어진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 길가에는 냇물이 흐르며, 그 냇물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면 비로소 사찰 건물에 당도한다. 참 걷기 좋은 아름다운 길이 많다. 셋째, 사찰 내에 존재하는 오래되고 아름다운 꽃과 수목을 보는 기쁨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고목을 비롯한 수목의 멋진 모습은 그 앞에서 발을 떼기 어렵게 한다. 넷째는 산에 지어진 절에 올라 이 나라 산하와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다. 건물 규모나 아름다움과는 별도다. 구례 사성암에서 보는 구례, 남양주 수종사에서 보는 양수리, 바다가 훤히 보이는 김제 평야의 망해사 같은 곳들을 한번 가보시기를 바란다.

절을 좀 더 알차게 구경하려면 불교에 대해 약간의 공부가 필요하다고 본다. 가람(사찰의 건물)의 배치, 종류, 지붕이나 문살의 모양, 용도와 모시는 부처 및 보살, 탑이나 석등, 불전사물, 주련 같은 불교 사물들에 대해 조금만 알면 사찰 마다 개성이 뚜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현 스님이 지은 책 '사찰의 비밀(담앤북스)' 한 권만 읽어 보면 충분하다. 절마다 다른 사물들을 비교하면서 구경하면 즐거움은 배가 된다.

다음에 소개하는 사찰들은 내가 대부분 가본 곳이다. (표 2)
앞선 방문목적에 부합하는 사찰 중에서 철저하게 주관적으로 100개 정도를 골랐다. 몇몇 사찰은 암자를 포함하는데 주변 풍경이 좋아서 독립하여 포함했다. 절 구경에 관심이 생길 분들에게 좋은 참고자료가 되면 좋겠다.

13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일대를 바라보며, 2019

14 부산 범어사 일주문, 보물 1461호, 다른 사찰에서 보기 힘든 양식, 2018

15 합천 해인사 소리길 홍류동 계곡의 맑은 물, 2019

16 해남 대흥사 경내에 있는 대규모 연리근, 2018

5. 수목원/식물원 둘러보기 나는 등산이나 둘레길 하이킹을 하면서 야생화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똑같은 나무요, 잎이고 꽃이지만 늘 새롭다. 멈춰 서서 바라보고 촬영하느라 시간을 써야 한다. 이도 부족하여 꽃이 피는 계절이면 카메라를 챙겨 수목원이나 식물원을 찾아다닌다. 이 땅에서 자라는 많은 꽃을 보고 촬영 하는 게 참 좋다. 토종이냐 외래종이냐 하는 구분은 의미 없다. 계절에 맞춰 피어나는 예쁜 꽃들을 보면서 즐거우면 된다. 최근에는 고화질 동영상 촬영에도 도전 중이다. 바람에 꽃이 살랑거리는 모습이 참 좋다.

서울에 살다 보니 주말에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수목원/식 물원의 한계는 자동차로 편도 3시간 이내로 닿을 수 있는 곳이다. 자주 찾는 곳은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과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이다. 서울식물원은 집에서 가까워 매년 찾는다. 우리나라에는 찾아다닐 만한 수목원/식물원이 제법 많으며, 다음에 소개하는 자료를 보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구하면 방문하기 수월할 것이다. (표 3)

수목이나 꽃을 구경할 때도 역시 약간의 공부는 필요하다. 서점에는 나무와 꽃도감이 꽤 많아서 무엇을 고르든 참고 서적으로 두고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유튜브에 내가 즐겨 보는 '식물다큐TV'라는 채널이 있는데 추천한다.

17 태안 천리포수목원의 봄, 2021

18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의 봄, 2021

19 서울식물원의 온실, 2021

20 홍성 그림같은수목원에서 만난 매발톱꽃, 2019

표 1 섬 여행 추천 목록
소재지 섬 이름 연륙교
인천 중구 영종도 O
무의도 O
강화 강화도(본섬) O
교동도 O
석모도 O
옹진 덕적(군)도
이작도(대/소)
승봉도
자월도
백령도
대/소청도
연평도
영흥/선재도 O
신/시/모/장봉도
경기 안산 대부도
충남 당진 난지도 O
태안 안면도 O
보령 외연도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 O
부안 부안
경남 남해 남해도(본섬) O
창선도 O
통영 욕지도
매물도(대/소)
미륵도 O
사량도(상/하)
연대도
연화도
한산도
비진도
장사도
거제 거제도(본섬) O
가조도 O
칠천도 O
산달도 O
외도
지심도
경북 울릉 울릉도/독도
제주 서귀포 가파도
마라도
제주 비양도
우도
제주도(본섬)
추자도
전남 신안 가거도
도초도
비금도
사옥도
신의도
안좌도 O
암태도 O
압해도 O
임자도 O
자은도 O
장산도
증도 O
팔금도 O
흑산도/홍도
하의도
진도 진도(본섬) O
조도(상/하)
관매도
완도 완도 O
신지도 O
고금도 O
조약도 O
노화도
보길도
소안도
금일도
생일도
평일도
청산도
금당도
고흥 거금도 O
나로도(내/외) O
소록도 O
지죽도
여수 거문도
금오도/안도
돌산도 O
백야도 O
손죽도
화태도 O
경도
개도
상/하화도
적금/낭/둔병/조발도 O
표 2 절(사찰) 구경 추천 목록
소재지 사찰명 비고
강원 강원 등명락가사 조계종
고성 건봉사 조계종
동해 삼화사 조계종
속초 신흥사 조계종(교구본사)
양양 낙산사 조계종
홍련암 조계종
원주 구룡사 조계종
인제 백담사 조계종
봉정암 조계종
오세암 조계종
정선 정암사 조계종
철원 도피안사 조계종
춘천 청평사 조계종
평창 상원사 조계종
월정사 조계종(교구본사)
홍천 수타사 조계종
경기 남양주 봉선사 조계종(교구본사)
수종사 조계종
안성 칠장사 조계종
양평 용문사 조계종
여주 신륵사 조계종
의정부 망월사 조계종
화성 용주사 조계종(교구본사)
경남 남해 보리암 조계종
밀양 표충사 조계종
양산 내원사 조계종
양산 통도사 조계종(교구본사)
하동 쌍계사 조계종(교구본사)
합천 해인사 조계종(교구본사)
경북 경주 불국사 조계종(교구본사)
석굴암 조계종
분황사 조계종
김천 직지사 조계종(교구본사)
안동 봉정사 조계종
영주 부석사 조계종
영천 은해사 조계종(교구본사)
울진 불영사 조계종
의성 고운사 조계종(교구본사)
청도 운문사 조계종
청송 대전사 조계종
포항 보경사 조계종
대구 동구 동화사 조계종(교구본사)
부산 금정 범어사 조계종(교구본사)
기장 해동용궁사 조계종
전남 강진 무위사 조계종
백련사 조계종
곡성 태안사 조계종
구례 사성암 조계종
연곡사 조계종
천은사 조계종
화엄사 조계종(교구본사)
보성 대원사 조계종
순천 선암사 태고종(총림)
송광사 조계종(교구본사)
여수 향일암 조계종
흥국사 조계종
영광 불갑사 조계종
영암 도갑사 조계종
천황사 법화종
장성 백양사 조계종(교구본사)
장흥 보림사 조계종
진도 쌍계사 조계종
함평 용천사 조계종
해남 해남 조계종(교구본사)
도솔암 조계종
미황사 조계종
화순 운주사 조계종
전북 고창 선운사 조계종(교구본사)
김제 금산사 조계종(교구본사)
망해사 조계종
남원 실상사 조계종
무주 안국사 조계종
부안 개암사 조계종
내소사 조계종
순창 강천사 조계종
정읍 내장사 조계종
진안 은수사 조계종
진안 탑사 태고종
제주 서귀포 약천사 조계종
제주 관음사 조계종(교구본사)
충남 공주 갑사 조계종
동학사 조계종
마곡사 조계종(교구본사)
신원사 조계종
논산 관촉사 조계종
부여 고란사 조계종
무량사 조계종
서산 개심사 조계종
서울 강남 봉은사 조계종
강북 화계사 조계종
은평 진관사 조계종
종로 조계사 조계종(교구본사)
울산 울주 석남사 조계종
인천 강화 보문사 조계종
전등사 조계종
충남 예산 수덕사 조계종(교구본사)
청양 장곡사 조계종
충북 단양 구인사 천태종(본산)
보은 법주사 조계종(교구본사)
영동 영국사 조계종
표 3 수목원/식물원 추천 목록
소재지 수목원/식물원
강원 강릉 강릉솔향수목원
양구 양구수목원
영월 영월 동·서강정원(연당원)
원주 동화마을수목원
정선 백두대간생태수목원
춘천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
제이드가든
평창 국립한국자생식물원
홍천 홍천무궁화수목원
경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과천 서울대공원식물원
광주 상림수목원
화담숲(곤지암수목원)
남양주 산들소리수목원
부천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성남 신구대학교식물원
시흥 용도수목원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안양 서울대학교관악수목원
양주 장흥자생수목원
양평 세미원
들꽃수목원
여주 황학산수목원
오산 물향기수목원
용인 한택식물원
이천 덕평공룡수목원
파주 벽초지수목원
포천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
평강식물원
화성 화성시우리꽃식물원
경남 거제 거제식물원(정글돔)
공곶이수목원
산방산비원
외도보타니아
거창 거창창포원
금원산생태수목원
진주 경상남도수목원
창원 진해보타닉뮤지엄
창원수목원
합천 황매산수목원
충북 청주 미동산수목원
대구 군위 군위
달서구 대구수목원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칠곡 세아조각수목원
포항 경상북도수목원
기청산식물원
대전 서구 한밭수목원
부산 북구 화명수목원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
구로구 푸른수목원
세종 세종 국립세종수목원
금강수목원
베어트리파크
울산 동구 울산테마식물수목원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
인천 강화 석모도수목원
남동구 인천수목원
전남 구례 구례수목원
나주 나주은행나무수목원
담양 죽녹원
순천 순천만 국가정원
완도 완도수목원
장흥 정남진수목원
해남 포레스트수목원
전북 남원 아담원
완주 대아수목원
익산 원광대학교자연식물원
전주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진안 고원화목원
제주 서귀포 상효원수목원
제주 솔트리수목원
한라수목원
충남 당진 삼선산수목원
보령 보령무궁화수목원
서천 국립생태원
아산 영인산수목원
예산 봉수산수목원
청양 고운식물원
태안 안면도수목원
천리포수목원
홍성 그림같은수목원